만화설정/주술회전

주술회전 - 젠인나오야

페라리블랙 2022. 10. 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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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남성
출생 1990년
종족 인간
출신지 교토
소속 젠인 가
등급 특1급
술식 투사주법

 

시부야 사변 이후 젠인 나오비토가 사망하자 당연히 자신이 당주가 될 것이라 믿고 있었지만 나오비토의 유언 때문에[4] 후시구로에게 당주 자리를 밀린 신세가 되었으며, 집안 어른들마저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후시구로 메구미가 나오야보단 나을거라는 마음으로 나오비토의 유언에 일절 불만을 표하지 않았다. 이에 분노해 이타도리를 미끼로 후시구로를 없애기로 마음먹는다.

 



이후 이타도리와 쵸소우를 찾아내 전투를 벌인다. 처음엔 이타도리와 쵸소우 둘을 상대로 압도하며 " 조금 더 빠르게 해볼까 " 라며 강함을 과시하지만, 직후 옷코츠 유타의 기척을 느끼고 이타도리, 쵸소우와 함께 잔뜩 쫄아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고는 바로 "잠깐만, 아군." 이라며 이전까지의 자신감이 가득하다 못해 거만한 행적에 반대되는 우스꽝스러운 대사를 치며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욕하던 마키와 친한 척 사촌임을 어필해서(...) 옷코츠를 아군으로 끌어들이고, 분담하여 옷코츠가 이타도리를 추적할 때 쵸소우의 상대를 맡게 된다. 그 후, 쵸소우의 술식이 적혈조술이라는 것을 알아보고 상전 술식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술식이기에 자신에겐 안 통한다고 선언하며 나오야의 술식을 모르는 쵸소우였기 때문에, 밀어붙이는 듯 싶었지만, 쵸소우의 정체와 체질은 몰랐기에 쵸소우가 대량의 피로 공격하면서도 쓰러지지 않자 놀란다. 하지만 곧바로 대응하면서 정면 대결을 펼치는데, 결국 쵸소우의 오리지널 기술인 초신성에 맞고 패배한다. 거기에 쵸소우의 피는 독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나오야는 쓰러져서 움직이지도 못한다. 애초에 쵸소우와 다르게 나오야는 적혈조술의 술식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겨뤘기에, 변명의 여지가 없는 승부였다. 그 후 옷코츠가 나타나 쵸소우를 기습해 쓰러트리고는, 쵸소우에게 당한 부상을 반전 술식으로 치료해주는 대신, 이타도리를 죽였다는 사실을 총감부에 대신 전달하라고, 나오야에게 반협박하듯 말한다.

 

 


그렇게 겨우 살아남아 젠인가로 돌아가지만, 마키를 만나자마자 욕을 하며 언제 그랬냐는 듯 비아냥댄다. 그나마 장점인 얼굴도 사라졌으니 너에게 신경쓰는 사람은 없어졌다고 시비를 걸며 예전처럼 괴롭혀줄까라며 깐족거린다. 후에 진이치와 만나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마키와 마이를 처리할 계획을 나누며 잡담을 한다.


그러나 오우기가 마키에게 살해 당했다는 것을 알고 미묘한 표정을 짓는다. 이후 다른 병소속 인물들을 몰살하고

진이치의 목을 연못에 집어던진 젠인 마키에게 "사람의 마음이라던가 없는기가."라며 비아냥대면서 등장한다.

 


151화에서 어린 시절이 잠깐 나오는데 이때는 흑발이었다. 물론 어릴 때에도 그 악랄한 인성은 어디가지 않았는지 젠인가엔 남자이면서 주력이 전혀 없는 낙오자가 있다고 들었다며, 어떤 궁상맞은 사람이고 비참한 얼굴을 하고 있겠냐고 생각하며 그를 조롱하려고 달려가지만 눈앞에서 자신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젠인 토우지를 대면한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자신의 술식인 투사주법으로 마키와 접전을 벌이면서 속으로 "너는 토우지 군이 아니다."라고 생각한다. 마키에게 연속으로 발차기를 날려 건물에 쳐박은 뒤 "잔챙이들의 죄는 힘을 모르는 것. 아무도 토우지 군을 이해하지 못했다. 아마 사토루 군을 제외하고."라고 생각하며[12] 다른 젠인가의 사람들과는 달리 토우지의 힘을 제대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토우지와 같은 천여주박을 가지게 된 마키를 보며 "토우지나 사토루처럼 되는 건 나지, 네가 아니다"라고 혼자 속으로 열폭한다. 이를 보면 의외로 토우지를 높게 평가하고 있었으며 당주 자리를 향한 욕심은 전부 초월적인 특별함을 향한 열등감과 선망이었던 듯하다. 결국 투사주법의 특성을 파악한 마키에 허가 찔려마키의 주먹에 머리가 함몰된다.

 

 

 

 

 

그래도 바로 죽진 않아서 간신히 목숨을 부지한 채로 도망치며, 마키를 두고 빌어먹을 계집이 마무리가 어설프다고 비웃는다. 하지만 마키에게 목을 상처입은 채로 다가온 마키의 모친에게 칼에 찔려 결국 사망한다.

[주술사는 주력이 담긴 공격으로 사망하지 않으면 사후 저주가 된다]

 

 

190화에 등장한 애벌레

 

 

 

 

주령 형태의 나오야를 본 마키는 자신이 주먹으로 죽였기 때문에 이렇게 변했다고 추측하지만 나오야는 자신은 마키의 엄마에게 죽었다고 하고 이에 마키는 동요한다. 이내 나오야는 너를 죽이러 온 거라며 공격하려 하지만 노리토시의 공격에 방해를 받고 마키를 놓친다. 계속되는 노리토시의 공격을 엄청난 속도로 피하지만 마키가 자신을 집어든 뒤 던져 노리토시의 공격을 맞게 된다. 공격을 맞은 나오야는 주령도 똑같이 아프다며 자신이 생전에 많이 잡았지만 미안한 마음이 안 든다며 하늘로 올라가 몸에서 실을 뿜어 변태를 준비한다. 준비를 하던 중 노리토시의 천혈을 맞지만 변태를 성공한 뒤 노리토시를 주먹으로 날려버린다.

 

영역의 효과로 하가네와 미요를 순식간에 제압한 후 마키도 마저 죽이려고 하는데, 주력이 없는 마키는 나오야의 의지로는 영역에 들여보낼 수 없었고 이 때문에 나오야는 마키의 기척을 인식하는게 불가능했다. 이를 캐치한 마키는 하가네가 자신의 팔 하나를 버리고 던진 석혼도를 나오야의 복부에 찔러넣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나오야는 자신을 일격에 제령하지 못했다며 어미나 자식이나 똑같다고 생각하며 기괴하게 부풀어오름과 동시에 영역의 필중효과로 마키를 공격하려 하지만. 주력이 없는 마키는 영역의 필중효과에도 인식되지 않기에 마키를 공격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고, 그대로 마키의 공격에 이럴수가 있냐고 절규하며 완전히 패배하고 제령당한다.

 


197화에서 마키가 토우지에 한층 더 가까워짐에 따라 열등감을 터트리며 전개한 영역으로 기존의 투사주법에서 술식 대상이 더욱 세세해져 세포 하나하나마다 술식 대상으로 정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 상태에서 몸을 움직일때 세포 하나하나가 그대로 따라가질 못할 경우 신체 내부가 붕괴한다. 심지어 영역의 필중효과가 붙기 때문에 주력이 없어 인식이 불가능한 토우지나 마키같은 케이스가 아니라면 어지간히도 까다로운 영역. 비록 영역의 필중효과가 주력이 없는 마키를 인식하지 못한 탓에 정말 순식간에 패배하긴 했지만 세포 단위로 술식 조작이 가능하단 점에서 매우 위험한 영역임에는 틀림없다. 술식 정밀도로 따지면 원자 단위의 컨트롤이 가능한 무하한 다음으로 세밀하다.

영역 전개 시 수인은 '기예천인'인데, 중지와 약지를 깍지 끼고 나머지 손가락을 편 채로 맞닿는 것.

가부장적 사고회로를 가지고 있어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자신의 아랫 사람으로 보고 비하하는 것도 서슴치 않는 나오야에게 있어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영역의 형태와 이름에 쓰인 한자가 묘하게 여성의 자궁을 연상 시킨다. 영역이 술자의 심상공간을 실체화 시킨다는 작품내의 설정을 생각하면 기묘하기 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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