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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설정/헌터X헌터

헌터헌터 캐릭터설정 - 히소카 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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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6월 6일. 신장 187cm. 체중 91kg. 혈액형 B형. 
제287기 헌터 시험 합격자. 환영여단 위장 단원 번호는 4번.

변화계

괴짜스러운 광대 분장을 하고 있는 자칭 마술사로, 강한 적과 
싸우면서 성적 희열감을 느끼는 기인이자 전투광.
하지만 마음에 안 드는 상대는 물론이고 마음에 든 상대까지 가차없이 살해하려 하는 쾌락살인자이기도 하다. 
다만, 성장하면 충분히 강해질 것이라 판단한 상대는 죽이지 않고 일부러 살려두기도 한다.
흥분하면 몸의 중심부가 우뚝 솟음과 동시에 특유의 괴기스러운 표정을 짓는 것이 포인트다. 
참고로 구작 애니메이션 초반에는 원작에서 히소카의 머리색이 정해지지 않았던 탓에 초반엔 
하늘색으로 나오는데, 훗날 원작에서 주황색으로 지정되면서 리메이크판에선 이를 따르고 있다.

 

 

 

능력을 선택한 계기 (외전내용)

 

과거 서커스단원시절 단장에게 도움을 받아 생활하였으나 

넨을 다루는것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였고 평소 자신이 좋아하던 껌을 베이스로 번지껌을 능력으로 삼아 활용하였다.

단장이 얼굴을 바꿀수있는 연쇄살인마라는 사실에 단장과 싸움을 벌여 이겼고

단장의 능력에 영감을 받아 깜짝텍스쳐를 만든것으로 보인다.

 

번지껌 - 신축자재의 사랑

 

자신의 오오라에 고무+껌의 성질을 부여하는 능력. 강력한 탄성력을 지님과 동시에 어디에든
 잘 달라붙는 특성이 있다. 또한 번지 껌의 발동 시점이나 해제 여부 등은 
히소카가 자유자재로 결정할 수 있다. 즉, 언제 붙었다 떼어질지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고, 
쭉 늘어난 번지 껌이 언제까지고 늘어난 상태로 유지되도록 할 수도 있어서 응용&범용성이 엄청나다.
단, 히소카가 변화계인 만큼 방출계 능력은 60%만 쓸 수 있기 때문에 번지 껌이 
히소카의 몸에서 떨어질 경우 안 끊어지고 버티는 거리가 약 10m라는 약점이 있다. 

겉보기엔 별것 없어보이는 심플한 능력이지만, 실제 전투에서는 히소카의 변화무쌍한 
전략 덕분에 까다롭게 작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단 신체에 번지 껌이 붙으면 
격투전을 할 때 번지 껌 때문에 장애가 생길 수 있으며, 바위 따위에 상대에게 붙인 
번지 껌을 잇거나 아니면 직접 껌을 붙여서 원거리 공격도 가능하다. 날아드는 물체를 껌을 
이용해 튕겨내거나 방어하는 이용방식도 있다. 또 껌을 접착제로 이용해 자신의 발이 지면에 
고정되게 한다거나, 탄성이 생기게 한 뒤 해제함으로써 매우 빠른 스피드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게다가 골치아픈 것은 히소카에게 접촉하는 순간에 자유자재로 번지 껌을 붙여놓을 수도 있다는 것. 
히소카는 기본적으로 번지 껌 자체를 '인'을 이용해 숨기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번지 껌만 보다가는 
어느 사이에 몸에 보이지 않는 번지 껌이 붙어있을 수도 있다. 

또 더욱 골치아픈 사실 중 하나는 이 능력은 심플한만큼 큰 단점이랄게 없어서 완벽하게 파악당해도

 크게 약점잡힐만한 문제가 없다는 점이다. 대응하는 방법은 오로지 번지껌을 피하는 것 뿐인데,  
번지껌 자체는 굳이 적에게 붙이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응용이 가능한 능력이다. 즉 히소카를 상대로  
능력의 단점을 노리는건 불가능하고, 본인의 기량으로 찍어 눌러야한다는 소리.  

이름의 유래는 히소카가 어렸을 적에 좋아하던 과자의 이름. 코믹스 한국 정발판에선 버진 껌이라고  
오역되었다. 하지만 더빙판 애니메이션에선 제대로 번지 껌이라고 나온다. 대신 "신축자재의 사랑"이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사랑"으로, 줄어든다는 의미가 사라졌다. 

클로로와의 결투 이후로 손상된 신체의 일부를 완전히 번지 껌으로 대체해 각종 교묘한 기술을 구사할 수 있다. 
작중 나온 모습 중에는 샤르나크를 기습할 때 오른 발을 고무 성질로 바꿔  
탄성력으로 순간 스피드를 내면서 시야에서 사라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깜짝텍스처

 

히소카의 오라로 물건의 질감 - 색을 모방할수 있는 능력. 종이/피부 등 수많은 형태의 질감을 
표현할 수 있는 일종의 고도의 컬러복사라고 이해하면 편하다. 도구를 사용할 경우 종이나 천 같은 얇은 
물질에게만 능력을 적용시킬 수 있기에 히소카는 주로 스카프의 질감을 바꾼 뒤, 번지 껌을 이용해 어딘가에 
붙여놓는 식으로 사용한다. 
외견상으로는 전혀 구별이 안 가지만, 촉감은 그대로기에 '만져보면' 위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스카프에 바위의 질감을 모방시킨 뒤 벽에 붙여 놓으면, 겉으로 보기엔 그냥 바위벽이다. 
하지만 직접 만져보면 스카프라는 걸 알 수 있다.

하지만 색깔만 바꾸는 경우에는 구별이 훨씬 힘들어진다. 예를 들어 깜짝 텍스쳐로 푸른 스카프를 
붉은 스카프로 바꿀 경우, 촉감은 스카프 그대로이기에 만져도 위장을 구별할 수 없다.
 이를 이용해 물건에 써있는 글자를 즉석에서 원하는 대로 바꾸는 것도 가능한데, 요크신 시티 편에서 
클로로가 러블리 고스트라이터(천사의 자동필기)를 이용해 종이에 써준 예언을 조작한 것도 이 점을 이용한 것.
예언을 조작했다는 사실을 단원 모두 눈치채지 못했다.마지막에서야 눈앞에서 능력을 해제했기에 
클로로는 알게 되었다.

그런데 이거, 천공투기장에서 넨 능력자가 아닌 일반 관중들도 본 걸 보면 변화계가 아니라 구현화계여
야 하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이름의 유래는 장난감 속에 들어있는 씰의 이름. 파괴력이 있는 능력은 아니지만 나레이션이 설명하길,
 히소카는 번지 껌과 깜짝 텍스쳐가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능력이라 확신하고 있으며 상대에게 능력을 
간파당해도 전혀 전력이 다운되지 않는다고 한다. 둘다 마술사 히소카에게 있어서 잘 어울리는 능력인 것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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